일본, 이가 — 닌자들, 너무 잘 숨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본의 고령인구증가에 대해 들어보셨을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어떤 일이 생기는지는 아마 잘 모르실텐데요.
일본이 심각한 닌자 부족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사카에서 2시간 떨어져있는 이가라는 시골지역이 닌자문화의 탄생지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다른 중소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이가 시는 인구부족문제를 겪고 있다는 겁니다.
젊은이들이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더욱 큰 도시들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지속적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가 시는 최근 일본이 경험하고 있는 관광객증가의 덕을 좀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가 시에는 닌자 박물관, 매년 열리는 닌자 축제가 있는데요, 이 축제는 약 3만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였죠.
그러나 이 닌자관광이라는 계획이 효과를 보기 위해, 이가 시는 노동력을 끌어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닌자들말이죠.
닌자 공연 전문가들은 강도높은 훈련을 거쳐야하며, 실업률는 2.5퍼센트에 그칩니다. 그런데 후보자를 찾는게 거의 미션임파서블입니다.
급여가 정말 괜찮은데요, 현대판 닌자는 1년에 한화 약 8천5백만원을 법니다.
어릴 때의 꿈을 이룸과 동시에, MBA졸업생들만큼이나 벌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들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 비행기표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