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소년 살해 네덜란드인 20년 만에 검거...만6천 명 DNA 대조 / YTN

2018-08-27 11

20년 전 네덜란드를 떠들썩하게 한 11살 소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대규모 DNA 추적 기법으로 20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네덜란드 경찰은 용의자 55살 요스 브레흐가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레흐는 1998년 8월 네덜란드 남부 림뷔르흐에서 열린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한 당시 11살 닉키 베르스타펜을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경찰은 올해 초 사건 현장 주변에 사는 남성 만6천 명의 DNA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외여행 중 실종된 것으로 신고된 용의자의 DNA를 규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2720263243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