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인근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뒤집히면서 고속도로 아래로 추락해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관광객을 태우고 리조트로 가던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상자들은 소피아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의료진은 말했습니다.
AP통신은 사고 버스 탑승객들이 모두 소피아 북부 지역 주민들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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