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인근 남동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500개 넓이의 임야가 불타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여름 폭염과 가뭄에 바싹 마른 임야가 빠르게 불타고 있으며, 구동독 때 소련군이 산에 남긴 폭탄이나 불발탄이 터질 위험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3개 마을의 주민 5백여 명이 신분증과 의약품 등 기본 물품만 챙긴 채 급히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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