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인 에너지의 날을 맞아 어제(22일) 밤 9시 N서울타워와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등 서울 시내 주요 건물의 불이 5분 동안 꺼졌습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 환경단체,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밤 9시부터 5분간 서울시청과 각 구청 청사는 물론 국회의사당,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내 주요 건물들이 일제히 소등에 들어갔습니다.
또,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대, 한양대 등 대학들도 '불 끄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초속 40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9호 태풍 '솔릭'이 다가옴에 따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등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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