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 탈원전 정책기조에 대한 전면적 전환을 심각하게 검토해야합니다. 안정적 전력수급문제, 화석연로 사용에 의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 한전과 한수원의 급격한 재무구조 악화, 러시아와 중국의 세계 원전시장 장악으로 인한 한국원전의 세계시장 퇴출 우려 등 탈원전에 대한 부작용은 심각하고, 마땅한 대안도 없습니다. 차제에 탈원전 정책기조 폐기까지 검토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 : 이번에 발표된 (세계)원자력협회의 자료에도 1523 한국은 여전히 원전 최고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 즉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일부에서는 탈원전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1533 사실 원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면서 미래에너지로 전환해가는 매우 점진적이고 단계적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에서 원전이 중단된 것은 1557 월성 1호기 딱 한 개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이미 수명이 다 돼서 원전의 안전성이 위협받았기 때문에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사회적 합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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