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최저임금, 고용 악화 일부만 영향" / YTN

2018-08-21 6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일부 소상공인이나 가맹점 고용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고용 악화에 큰 영향을 줬다고는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용 쇼크와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보다 경제 지표가 나빠 일어나는 요인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질 좋은 상용직이 증가한 만큼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정하기에는 여러 요소가 있다면서도 지금 같은 추세라면 하반기에도 고용 불안으로 인한 어려움을 예측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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