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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일자리 위해 모든 수단 동원" / YTN

2018-08-19 17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일자리 상황이 심각합니다. 지난달 고용은 8년 반 만에 최저 수치가 나와서 고용 쇼크가 현실화됐는데요.

오늘 당정청이 국회에 모여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총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요일에도 당정청이 모여서 회의를 할 정도로 지금 고용 상황은 심각한 거죠?

[인터뷰]
옛날 왕조시대 같은 경우에는 비가 안 오면 왕이 기우제를 지낼 정도로 그만큼 결국은 정치의 목적은 국민을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라는 것은 국회에서 여야가 싸우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결국은 대통령도 정치하는 자리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일자리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결국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오면 사회적인 혼란이 오고 그리고 정권의 위기, 정치에 위기가 온다는 그런 고전적인 말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금 반토막 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일자리 상황이 상당히 정권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러나 이 모든 경제적인 위기가 대통령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지금 세계화시대,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예를 들어서 오일쇼크라든가 그리고 여러 가지 금융위기, 이런 것들에 우리가 직격적인 어떤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그러나 국민들은 그런 것의 영향도 이해하고 싶지만 결국은 우리가 뽑아준 대통령이 이것을 해결하지 못한다. 결국은 정치권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당정청이 상당히 위기감을 갖고 이거에 대해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에는 취임 직후에 일자리 상황판을 집무실에 별도로 마련을 할 정도로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지 않았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좀 곤란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인터뷰]
지금 고용 쇼크라고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거고요. 그리고 국민들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제 정부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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