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거미에 물려 걷지도 못할 지경 되어서야 병원 방문

2018-08-19 7

테네시, 브렌트우드 —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CBS 뉴스는 한 여성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거미 몇마리에게 물려 응급실에 갔다온 이후, 침실에서 거미 수십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잠을 자다 가슴과 팔에 몇번 물릴 때까지도 이 북미산 독거미( brown recluse spider )가 득실거린다는 사실을 그녀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안젤라 라이트 씨는 그녀가 일어났더나 팔이 아팠고, 가슴과 팔에 뭐가 나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그게 심각한 거라고는 의심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의사를 찾아가 약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는 것 같았고, 가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뒤, 라이트 씨는 그녀가 환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거의 걷질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때서야 응급실로 달려갔죠.

WSMV는 이후 라이터 씨가 침실에서 거의 50마리의 거미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며 보도했습니다. 그녀의 침대 위 천장 온통 기어다니고 있었다면서요.

라이트 씨는 그녀와 그녀의 약혼자가 지금 가능한한 빨리 이 아파트에서 나오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마음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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