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0개월 만에 내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남측 가족들이 숙소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이산가족은 89명이며 동행가족과 지원 인원, 취재진 등을 합쳐 모두 360여 명이 상봉행사가 진행되는 2박 3일간 금강산에 머물게 됩니다.
이산가족들은 내일 금강산 호텔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만날 예정인데, 특히 두 번째 날에 2시간의 개별상봉에 이어 1시간 동안 객실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 일정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1차 상봉에 나서는 남측 방문단의 최고령자는 101세의 백성규 할아버지로,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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