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발화한 대형 산불이 '화염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급속도로 번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 소방당국과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샤스타 카운티에서 자동차 화재로 인해 발화한 '카 파이어'는 새크라멘토 강을 넘어 인근 레딩 마을을 위협하면서 닷새간 8만 에이커(323㎢)의 산림과 시가지를 태웠다.
이는 여의도 110배가 넘는 면적이며 서울시 면적(605㎢)의 절반이 넘는다.
미 언론은 필라델피아만 한 도시가 불에 탄 것이라고 전했다.
인명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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