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구 마친 이승현 "우리가 한민족임을 느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2018-08-17 0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 북한과의 대결에서 21점을 넣은 이승현(상무)은 "이렇게 15년 만에 평양에서 농구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남과 북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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