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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정시 30% 이상" / YTN

2018-08-17 1

■ 김상곤 /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


정부가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등 종합적인 교육개혁방안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의 수장인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모시고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오늘 발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관심이 좀 가장 높은 부분은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하는 거냐, 이 부분일 텐데. 좀 가장 큰 변화,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걸 설명드리기 위해서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세 가지로 지적할 수 있겠는데요. 첫째는 재도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보다 공정해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보다 단순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완해서 바로 학생의 부담은 줄어들고 선택권은 확대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수능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고 그리고 수능 과목을 그동안과는 달리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EBS 연계율은 그동안 70%였는데 그걸 50%로 낮추면서 간접연계로 돌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서 우리 학부모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들 쭉 정리를 해 주셨는데 저희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능 위주, 그러니까 정시모집 비율을 30% 이상으로 제시를 했는데 이 기준이 어떻게 마련이 된 건가요?

[인터뷰]
우리 국민들께서 다 아시다시피 지난해 8월 말에 1년을 유예하고서 교육부에서 대학정책포럼을 운영하면서 나온 결론을 국가교육회의에 의뢰했습니다.

그래서 국가교육회의에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서 전국적으로 공론화위원들을, 즉 시민참여단을 뽑아서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국가교육의 전체 결정을 거쳐서 저희한테 넘겼습니다.

거기에는 수능전형 비율을 확대 권고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가지고 저희가 그렇다면 확대를 비율을 제시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비율을 제시할 것인지 하는 것을 내부에서 논의해서 최소한도 비율을 제시하는 게 적절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30%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공론화위원회 조사 결과에서는 수능 비중을 45% 이상으로 높여야 된다. 이게 물론 오차범위 안에는 있었습니다마는 1위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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