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한 대학에서 몸 일부가 훼손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부근에서 새끼 고양이 머리와 하반신이 잘린 죽은 새끼 고양이를 잇달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상 동물을 학대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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