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낮 12시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25살 A 씨가 연기를 마셨지만 서둘러 대피한 덕분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119구조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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