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6시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5톤 트럭이 길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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