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가 이적 2경기 만에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재성은 홈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경기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혼전 상황에서 팀 동료가 흘려준 공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습니다.
지난 4일 함부르크와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이재성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재성은 첫 골을 넣어 기쁘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홈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불려줘 큰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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