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8시 반에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3시간 늦게 출발해 인천으로 도착했습니다.
승객들은 목적지였던 김포공항이 아닌 인천공항에 밤늦게 내려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기 공기 흐름 장치에 문제가 생겨 결항 조치하고 대체 항공편을 마련했지만, 김포공항에 착륙 시간제한이 있어 인천공항에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시간 전에 결항을 알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버스를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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