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당권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당권주자들은 민주당의 새 중심 지역으로 떠오른 부산을 찾아 표심 경쟁을 벌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바른미래당은 9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10명의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는데요. 이 소식을 비롯한 정국 현안 세한대 배종호 교수, 바른정책연구원 서성교 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우리가 이제 민주당 지금 전당대회 살펴보려고 하는데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확하게 25일 토요일날 전당대회가 펼쳐지는데 민주당 당권 후보들이 오늘은 부산에서 표심 경쟁을 벌였는데요. 한번 녹취를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바꿔주십시오. 정동영, 손학규가 다시 돌아오는데한 번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10년 만에 다시 복귀하는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을 따라가서야 되겠습니까?]
[김진표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살려서 소득주도성장의 바퀴를 돌리고 벤처창업 전사들이 혁신성장의 바퀴를 힘차게 굴려서 우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여러분!]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강호동하고 이경규가 하는 '한끼줍쇼'라는 프로그램 보셨죠? 저는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딱 한 마디만 부탁하겠습니다. 한 표 줍쇼!]
세 후보들의 정말 개성이 돋보이는 그런 연설이었는데요. 세 후보들 오늘은 민주당의 불모지에서 새로운 중심 지역으로 떠오른 부산에서 표심 공약을 했습니다. 부산을 택한 이유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일정에 따라서 이뤄지고 있지만 부산, 울산, 경남을 세 곳에서 연설회가 있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은 벌써 노무현 전 대통령,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2명의 대통령을 탄생시켰고요. 지난 6월 13일날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 지사 모두를 석권했을 정도로 지금 민주당의 핵심 기반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 전체 당원 분포는 10% 정도로 알려지고 있지만 어쨌든 간에 문심, 또 문재인 지지 세력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후보들이 굉장히 신경을 쓰는 지역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고요. 오늘 그런 측면에서 전부 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또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최근 이슈가 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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