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0의 강진으로 4백 명 가까이 숨진 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부의 지반이 25㎝가량 솟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과 캘리포니아공과대 연구진은 위성영상을 통해 지진 전후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기준으로 롬복 섬 지표면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섬 북서부의 경우 단층이 파열되면서 지반이 25㎝가량 높아진 반면, 인접한 다른 지역의 지반은 5∼15㎝ 내려앉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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