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악취가 나던 남자, 비행기에서 쫓겨난 뒤, 결국 세상 떠나

2018-08-10 0

스페인 — 한 남자의 체취가 너무 심해서 비행기가 어쩔수 없이 비상착륙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괴사를 앓고 있었나본데요,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네덜란드의 대중매체, 드 텔레그라프(De Telegraaf)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58세인 러시아의 기타연주가가 스페인 발 네덜란드 행 트란사비아 항공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그에게서 나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 승객들은 메스꺼워하고, 일부는 정신을 잃기까지 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어쩔 수 없이 포르투갈에 비상착륙해야했고, 이 남성은 쫓겨났습니다.

이 냄새는 괴사가 치료되지 않는 바람에 기인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괴사는 신체조직이 산소가 부족해 죽게 만드는데요, 이는 부상, 감염, 동상 및 깊은 심부정맥혈전증에 의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수술로만 치료될 수 있죠.

그는 결국 스페인에서 치료를 받고,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요, 의사는 그에게 ‘평범한 해변 감염’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건 평범한 감염증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괴사는 결국 그의 신장, 심장, 폐로 퍼졌고, 지난 6월 2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란사비아 항공은 감염의 위험은 없다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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