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8일) 10시 반쯤 서울 등촌동 주공5단지 아파트 7백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기는 1시간 40분 만에 복구됐지만, 무더위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측은 주민들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전력량을 계산하는 기계가 과열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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