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고흥 육상 양식장에서 키우던 넙치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지난 5일,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있는 육상 양식장에서 넙치 만6천 마리가 고수온에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폐사가 난 곳 주변 바다는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수산 당국은 폐사 원인을 찾기 위해 죽은 넙치 시료를 받아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여름 들어 함평과 장흥 지역 어가 4곳에서 돌돔과 넙치 40여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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