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의가 모순되고 무의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국영방송을 통해 "대화하자고 한 사람과 일방적으로 국제적 합의를 저버린 사람이 같은 인물"이라며 "이란 국민과 어린이를 겨냥해 제재하면서 동시에 대화한다는 것은 상충하고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제재를 복원하자 유럽이 이란과 사업하는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단호하게 밝혔다"면서 "핵 합의 서명국도 미국의 제재를 무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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