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4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에 있는 하천에서 57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6시 45분쯤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가 실종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진행했지만, 결국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종 지점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며, 함께 다슬기를 잡던 일행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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