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저녁 8시 10분쯤 서울 송월길에 있는 학교보건진흥원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25명이 대피하고, 3층 전산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산실 서버를 관리하는 전압장치에 과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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