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답신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일정을 마친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북한 측 상대인 리 외무상과 아세안 관련 회의를 계기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며 "빠르고 정중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 대표단이 김 위원장 친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을 전달할 기회를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리 외무상과 만나 악수하는 사진과 성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 친서로 보이는 서류를 리 외무상에게 전달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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