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앞두고 서울시민 150여 명이 응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겨레하나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통일축구 서울시민 서포터즈'는 오늘(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단체는 또, 판문점 선언 발표 백 일째를 맞아 관련 내용을 이행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통일축구는 지난 4월 판문점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로, 북측 대표단 65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축구 친선전 등을 치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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