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충남 청양군 목면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 방향 앵봉터널 입구에서 승용차 3대와 25톤 화물차 1대가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와 화물차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와 화재를 수습하는 동안 2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주변 교통이 한 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사고로 멈춰 선 것을 뒤따라오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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