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베이징을 거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리용호 외무상은 공항 귀빈용 출구를 통해 입국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숙소인 싱가포르 시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호텔에서 기자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일정이나 미국과의 회담 가능성 등을 질문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리 외무상은 내일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비핵화 조치, 종전선언 추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세안 회원국들과 양자 회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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