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비행기가 잇따라 지연되거나 결항 돼 본격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 출발 예정이었던 다낭행 ZE593편은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를 바꿔 예정보다 3시간 뒤에 출발했습니다.
이어 어젯밤 10시 45분에 출발하려던 블라디보스토크행 ZE991편은 새벽 1시 반쯤 승객들을 태워 이륙하려다 문제가 생겨 한 시간 반 만에 다시 돌아왔고, 결국 결항 됐습니다.
항공사는 일단 승객들을 호텔로 이동시킨 뒤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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