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길 때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고종의 길'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약 120m 거리의 길로, 덕수궁 선원전 부지가 지난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했습니다.
'고종의 길'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월 한 달간 시범 개방되며 문제점을 보완해 10월에 정식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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