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추세츠, 아텔보로 — 아버님 어머님들, 눈 크게 뜨세요!
미국, 메사추세츠의 한 아버지가 아기가 얼마나 쉽게 수영장 속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를 목격하고서, 수영장에 대한 안전경고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키이스 와이먼 씨는 처음에 아들 코디가 수영장사다리를 오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로 아이가 사다리를 오를 때, 그는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었죠.
와이먼 씨의 수영장은 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사다리가 있고 사고방지를 위한 문이 달려있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 속에, 코디가 두 다리를 문 사이에 넣고 몸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2살짜리인 코디는 1분도 채 안되는 시간 내에 수영장가로 올랐지만, 엄마에게 붙잡혀져 끌려내려왔습니다.
이후 부부는 이 사다리를 가지고 가게로 돌아가 정말 아이에게 안전한 걸로 바꿔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반면, 와이먼 씨는 부모님들에게 매의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라고 말했으며, 특히 근처에 수영장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있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