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이산상봉 시설 점검차 방북 / YTN

2018-08-01 0

통일부 천해성 차관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시설 개보수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했습니다.

방북에 앞서 천 차관은 매일 50~60명의 현장 인력들이 현재 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설 개보수 공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여 일 남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논의는 이번 방문 목적에는 포함돼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른 천 차관은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과 함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한 뒤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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