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밑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8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과 오토바이 등 6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3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마주 오던 오토바이 운전자 79살 B 씨가 숨지고 차량 운전자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 운전자 A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석 밑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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