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길어지는 폭염도 재난인 만큼,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커지며 시민들의 전기 요금 걱정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가 폭염을 자연 재난에 포함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전이라도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후가 바뀌면서 폭염이 앞으로 자주 발생하고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과학적인 분석으로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3114260019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