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인 다음 달 4∼5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한강 물싸움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정오에 물풍선을 던져 박을 터트리는 행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과 물싸움을 펼치는 '키즈대전', 좀비와 물총 싸움을 하는 '좀비대전-한강행'이 이어집니다.
오후 2시 30분에는 30분 동안 무제한으로 물총과 물풍선으로 서로 물싸움을 하는 '물폭탄 대전'이 펼쳐지고,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물풍선 멀리 던지기도 하루 2차례 진행됩니다.
축제장 인근에는 피크닉장과 푸드트럭도 마련됩니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5천 원에 팔고 7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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