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샤워하다 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배수구 막아 세상 떠나

2018-07-30 4

펜실베니아, 버틀러 — 너무 어린 나이에 가버렸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한 가족이 10대 딸아이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 딸이 샤워를 하다 끔찍한 사고를 당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CBS 제휴 KDKA측은 마이클 랩 씨가 지난 6월 1일 이른 아침 전화를 한통 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그와 이혼한 아내가 그에게 딸인 브리앤의 죽음에 대한 끔찍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KDKA와의 인터뷰에서, 랩 씨는 헤어진 아내가 아직도 잠이 들어있던 사이, 브리앤이 학교를 가기위해 샤워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랩 씨는 브리앤이 이후 전 와이프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아마 욕조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박았고, 이 때 머리카락이 배수구를 막아 물이 차오르면서 익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랩 씨는 딸아이에게는 갑상선 문제로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브리앤이 미끄러져서 넘어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정신을 잃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검시관은 즉시 브리앤의 공식적인 사인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랩 씨는 그가 딸아이의 미소, 성격 그리고 어떻게 그녀가 자신의 삶을 그리고 있었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가 그립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와 헤어진 아내가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듣는 딸아이를 키운 것에 자랑스러워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가족의 장례식 비용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고펀드미 웹사이트가 만들어졌으며, 단 6일만에, 목표한 양을 달성했습니다. 가족은 남은 돈을 브리앤의 남자형제와 여형제의 대학기금으로 쓸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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