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 소리가 무기로 쓰이고, 조잡하게 스파이짓을 하는데 쓰인다구요?
중국과 쿠바의 ‘음파 공격’의 사례는 소리가 어느정도까지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합니다.
중국, 광저우의 미국 외교관들은 설명할 수 없는 뇌부상으로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는 음파 무기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소리와 압력감각이 생긴 이후의 일입니다.
초음파가 그 것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례적인 무기 선택입니다. 들을 수 있는 소리에 비해서 거리에 따라 그 에너지를 잃기 때문입니다. 무기로 이용되려면 대상에 정확하게 맞추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이 증상이 감시장치들이 서로 너무 가까이 위치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라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초음바 장치는 상호변조왜곡(intermodulation distortion)이라고 알려진 증상에서 서로 간섭할 수 있고, 이 때문에 가청음은 한자들이 들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소리와 유사하게 들립니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게 되거나 초음파 이미터와 조합될 경우, 이러한 장치는 인체의 체액, 조직 또는 세포 안에서 방울을 형성하게 되어서 캐비테이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엇이 정확하게 이 외교관들의 미스터리한 증상을 야기시키는 것인지를 확실하게 말하는건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들이 여기에 끼어들어 음파 공격보다는 열악한 엔지니어링 혹은 형편없는 스파이 행위가 더 그럴 듯한 설명이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