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회사, 가상화폐 홍보하려 에베레스트 산에 올랐다, 직원 1명 사망

2018-07-30 1

에베레스트 산 — 한 홍보스턴트 하나로 아무런 죄없는 남성의 목숨이 희생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셜 네트워크에 의해 계획된 가상화폐 언론홍보 스턴트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던 한 직원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가상화폐 제공을 위해, ASKFM이라는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뭔가 특이한 것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ASKFM은 4명의 가상화폐 매니아들을 에베레스트 산으로 보냈는데요, 그들의 가상화폐 토큰인 ASKT 5만달러, 한화 약 5천만원어치가 듣 하드웨어 지갑 2개를 여기에다 묻기 위해서였습니다.

간땡이가 부은 사람이라면 이 산을 올라 듣보잡인 ASKT 토큰이 든 지갑을 찾으려했겠죠. 재수 땡 잡는다면 말이죠.

그렇지만 왜요? 이 회사의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이 가상화폐 제공은 더이상 신선한 무언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세계 10대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세계 최대 질문답변 플랫폼 중 하나가 된 ASKFM는 이게 아니더라도 상직적인 말로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을텐데말이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ASKFM 포스팅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 중 2명이 저장산소없이 7천미터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고, 이들은 둘째날 공중구조를 받았습니다.

재수 정말 좋았던거죠.

그러나 한 셰르파는 이 운발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팀이 산에서 내려올 때 그는 7900미터에서 실종되었고, 결코 여정을 끝까지 마치지 못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ASKFM의 CEO인 맥스 씨는 이번 이벤트는 비극적이며 끔찍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나, 회사가 그 탓은 아니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대신 짐운반을 도와주던 셰르파의 죽음은 그를 대표하는 회사의 탓이 되어야한다는 말을 했죠.

그는 이후 만일 이번 캠페인이 너무 오버한 것이라고 느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는 ICO마케팅과 기존 마케팅 스턴트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회사측이 이번 스턴트가 잘못되었다는 비난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토모뉴스 시청자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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