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태운 애완견, 경유지에서 사망

2018-07-30 5

미시건 — 개 한마리가 또 여행 도중 사망했습니다.한 남성과 그의 여자친구는 경유지에 머무는 동안 그들의 애완견이 죽은채로 발견돼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CNN은 마이클 델레그라치에 씨와 그의 여자친구가 피닉스에서 뉴저지, 뉴웍으로 여행하고 있던 도중, 그들이 키우던 포메라니안인 알레한드로를 비행기에 태우리고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이 개를 뉴웍 공항에서 데리고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경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8살짜리 개가 이 곳의 화물시설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폭스측은 델레그라치에 씨 측 변호사인 이반 오샨 씨가 알레한드로가 디트로이트에 있었을 때 살아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이 개의 상태를 체크하러왔을 때는 이미 죽어있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델타 항공 관계자가 이 애완견이 우리에서 구토를 한 상태로 발견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샨 씨는 이 가족이 아주 마음이 상했으며, 이 죽은 개는 이들의 가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델타 항공은 성명서를 통해 ‘ 우리들은 이 개가 이 가족의 중요한 가족구성원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가 운반하는 모든 동물들의 안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델타 항공사는 이들이 이번 상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수행하고 있으며, 알레한드로의 가족들과 함께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하려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