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北 여종업원 집단입국' 사건 직권조사 / YTN

2018-07-29 0

이른바 '북한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을 국가정보원이 기획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에 나섭니다.

인권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UN도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인권침해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지난 5월 국정원법상 직권남용과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이병호 전 국정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2016년 4월 박근혜 정부는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여종업원 12명이 자유의사로 집단 탈북해 입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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