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했습니다.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가운데선 설악산 곰배령길,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이 선정됐습니다.
국립공원은 또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가운데선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을 산책 명소로 선정했습니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의 경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약해야 탐방이 가능하며, 야영도 지정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한 충분한 물과 소나기에 대비한 우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 코스를 선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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