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6명 구조 / YTN

2018-07-29 3

12호 태풍 '종다리'의 간접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일면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53살 한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양양 남애 해수욕장에서는 파도에 밀려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피서객 2명이 민간 안전요원에 구조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양양 쏠비치해변에서도 피서객 3명이 튜브를 타고 표류하는 것을 민간 안전요원이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동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물놀이 사고 위험이 크다며 해수욕장 안전 요원 통제에 따라 달라고 피서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송세혁[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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