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세피안 세남노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 긴급 구호대가 오늘 오전 군 수송기 편으로 라오스로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라오스에서 활동할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내과와 소아과, 응급의료과, 이비인후과 분야 의료 인력 15명과 지원인력 5명으로 구성된 구호대는 앞으로 열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머물며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치료 활동을 전개합니다.
외교부는 구호대가 활동할 세남사이 군은 약 3,500명의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처 4곳이 운영되는 곳으로 의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호대에 참여한 국립 중앙 의료원 소속 노동환 의료팀장은 이번 구호팀은 재난 발생 이후 가장 신속하게 파견되는 것인 만큼 중요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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