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악의 산불로 평가되는 그리스 아테네 인근의 산불 사망자가 8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이번 산불로 화상을 입고 사투를 벌이던 40대 여성이 병원에서 사망해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실종자가 아직 수십 명에 달하는 데다 부상자 중 10명은 위중한 상황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에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전국으로 생중계된 각료 회의에서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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