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그물에 걸려있는 영상으로 어획그물망 사용금지에 대한 요구 증가

2018-07-27 6

캘리포니아, 롱비치 — 상어가 그물에 걸린 장면이 담긴 논란이 된 영상으로 상업어획을 위한 유자망흘림걸그물의 이용 금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습니다.

이 영상은 잠복해있던 운동가가 촬영했으며, Mercy for Animals가 온라인에 포스팅했습니다.그리고 캘리포니아 의원 2명이 전국적으로 이 그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했습니다.

유자망흘림걸그물은 아래에는 추가 달려있고 위에는 부낭이 달려있어 물 속에 세로로 떠있는 긴 합성 그물벽입니다.

펼쳐져있는 그물칸에 지느러미가 걸리면 물고기는 잡힙니다. 목표로 하는 물고기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부수어획물이라고 불리는 목표 외의 동물들도 또한 붙잡힙니다. 상어, 돌고래 및 바다사자가 종종 그물에 걸리고, 스스로 헤쳐나올 수가 없어, 사망에 이르거나 심한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 그물을 이용하는 어부는 어업계가 그물칸이 큰 그물이나 돌고래들을 쫓아내는 전기장치등을 이용하는 등 부산 어획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시행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반대자들은 동물들이 쓸데없이 죽는 일은 불필요하며 수용될 수 없다며, 이 그물을 없애는 것이 그 공포와 같은 일을 멈출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