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세 명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모두 가결 처리했습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선수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고 퇴장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국회 교육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선출하고, 정치개혁, 남북경제협력, 사법개혁, 4차 산업혁명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전준형[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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