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김부선 추정 통화녹음 파일 공개 / YTN

2018-07-25 18

- 주진우·김부선 추정 통화녹음 파일 공개

■ 방송: YTN 뉴스나이트
■ 진행: 김선영 앵커
■ 출연: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태현 변호사

- 경찰, 오늘 오후 주진우 기자 참고인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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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남녀 간 사적인 부분에 대해 나는 3자다"
- "우리가 신입니까?" 두 달 만에 입 연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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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추정 : 글에다 뭐하러 썼어? 성남에 있는 그것도 있었잖아. 이게 특정인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뭐라고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김부선 추정 : 그것 좀 만들어줘. 나 지금 경찰 조사 때문에 너무 신경 쓰여가지고 너무 힘든데.]

[주진우 추정 : 몇 년 전 아이 양육비 문제로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너무 섭섭하고 화가 나곤 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던진 이야기였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서 이재명 시장한테 미안하다. 이재명 시장과는 관련 없는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뜻을 펼치면서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부분은 누나가 페이스북에 올리고 뒷부분은 저쪽에서 받는 것으로 할게?]

[김부선 추정 : 응, 지금 빨리 합시다. 그러면 자기야 문자 보내줄래?]

[주진우 추정 : 바로 보낼게요.]

[김부선 추정 : 오케이, 그래서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라고?]

[주진우 추정 : 응.]

[김부선 추정 : 땡큐, 땡큐.]

◆앵커> 이 추정 녹음파일이 온라인상에 상당히 많이 퍼졌었고 본인들에게 직접 들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상당히 좀 조심스럽게 사용하지서 못했는데 오늘 주진우 기자가 이 부분을 인정을 한 거잖아요.

◇인터뷰> 그렇죠. 그러니까 본인이 어떤 사과문을 올리고 쓰는 데 도움을 줬다, 이건 인정을 한 것 같아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인은 주진우 기자는 그렇게 주장하는 거죠. 내가 그렇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서 한 게 아니다.

김부선 씨가 어려운 상황에 있었고 그걸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 것뿐이지, 왜냐하면 김부선 씨는 그 당시에는 이재명 그 당시에 시장이었나요?

그 당시에 그 시장이 본인에 대해서 고소를 하거나 고발을 해서 피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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