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0시 20분쯤 서울 하계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가 파손되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단지 천800여 가구 가운데 6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밤새 중단되면서 무더위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파손된 변압기가 구형이다 보니 대체 변압기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려 오늘(25일) 저녁에나 완전 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전력 소비량이 늘면서 아파트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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